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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동초 같은 울진인들의 자생력에 감탄 !
출향인...주상용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2012년 03월 02일 (금) 18:33:53 [조회수 : 5125] 울진신문 webmaster@uljinnews.co.kr

◆ 울진교통문화 선진화 위해 교통방송국 개국 진력
◆ 천혜자연 활용 울진관광문화 활성화에 집중해야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작년에 5,500명이며, 부상자가 3십5만명으로 교통재앙이 어느 재앙보다 크기 때문에 "교통사고로 부터 생명구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주상용 이사장을 만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현 이사장은 울진사람으로서 경찰 최고위직에 올랐던 주상용(60세) 전 서울경찰청장이다. 울진읍내리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8년 경찰간부후보 26기로 경위에 임용 후 대구경찰청장 등을 거쳤다. 그는 2010년 1월 명예퇴임하고,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공모절차를 거쳐, 지난 2011년 4월 27일 자로 제1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대국민 교통관련 업무를 위해 본부와 13개 지부, 8개 방송국, 26개 면허시험장 등에서 2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안전본부는 교통사고의 예방과 감소에 목적으로 두고, 도로설계용역과 신호기관리, 무인속도측정기관리, 음주측정기관리, 대형교통사고(3명이상 사망시) 조사업무를 한다.

교육본부는 대국민 교통사고 예방교육으로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당할 수 있는 연령대를 중심으로 교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방송본부는 8개 방송국에서 교통정보제공, 교통사고예방교육, 교통관련뉴스를 내 보낸다. 26개의 교통운전면허소에서 운전면허발급과 갱신, 교육을 하며, 교통과학연구원은 첨단교통시설개발과 제작을 한다.

주 이사장은 타 지역에는 한국교통방송이 다 있는데, 유독 경북에만 없는데. 경북에 '한국교통방송국'을?유치하는 역할에 전력을 다하고 싶다고 말한다. “특히 울진과 영덕군은 교통방송에 아주 취약한 지역이기 때문에 교통방송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입니다.” ?“내가 울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바로, 울진의 교통환경을 보다 선진화시키는데 일조하기 위해 '한국교통방송국'을 울진군에?유치될 수 있도록 마지막 열정을 쏟는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주 이사장은 지난날 고향의 교통상황을 회고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울진군은 경북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도로망이 원할하지 못했고, 전문대형병원이 없었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나면 환자를 트럭이나 경찰차에 실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영덕이나 포항까지 후송 중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7번국도가 4차선으로 뚫려 상황이 좀 나아 졌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울진은 교통 취약지입니다. 누군가는 이러한 상황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것인데 안타깝습니다.
주 이사장은 울진사람들이 다른 지역 사람들에 비해 어려울 때 잘 견디어 내는 강인한 생활력을 지녔다고 한다. IMF 등 국가적 또는 개인적 위기속에서도 울진인들이 각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한 생존력과 자생력을 가졌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이 많다고 한다.?

그는 그것이 울진만의 특수한 자연환경 여건에서 만들어 졌을 것이라며, 그것을 울진사람들만의 인동초 같은 생명력이라고 불렀다. 자신도?"불우한 가정환경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한다" 며, 청소년기의 울진을 떠올리면서 울진에 대한 자신의 얘기를 들려줬다.?

그리고 현재의 고향발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울진이라는 곳은 지리적으로 대도시와 완전히 떨어져 있고,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벨트를 아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개발이라는 목적아래 지나치게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건설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보는데, 현재 불영계곡상에 건설되고 있는 도로는?문제점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도로가 고속화되면 울진의 경제적효과는 좋을 수 있지만, 그 반대로 역경제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 현재 각 지역의 경우를 보면 도로가 새로 남으로 인해 지역의 경기가 둔화되고,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고속화도로건설은 인구를 유입시키기도 하지만 기존의 인구를 빠져 나가게 하며, 외부유입 인구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나그네형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울진군은 현재, 고급형의 숙박시설이 부족해 외부인이나 출향인들이 와서 체류하는 시간이 짧습니다. 자연환경을 잘 이용한 고급숙박시설의 건립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지사장 고 태 우 greenk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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