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원은 당선소감에서 “ 자신을 아는 모든 분들의 큰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선 의원으로서 한국정치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대구경북의 정치적, 경제적 위상을 회복하는 데도 앞장서겠다.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좋은 법을 많이 만들어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류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출향인으로서는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3명이 출마했는데, 기성 출신으로 성남시 분당갑에서 통합민주당공천을 받았던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아쉽게 고배를 들었고, 같은 기성 출신으로서 부산시 북구 강서을에서 자유선진당의 공천을 받았던 조영환후보도 낙선했다.

한편 대구시 동구갑에서 2선째 현역인 주성영 의원은 출마를 포기하는 대신,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친박계 유승민의원과 함께 대구시 선대본부장을 맡아 이번 총선을 완벽한 승리로 이끌었었다.

                                                 윤순종 대구지사장 

<대구시 수성구을> 새누리당 주호영 50,953 (64.22) 민주통합당 남칠우 18,977 (23.92) 자유선진당 이원기 1,356 (1.70) 무소속 정기조 8,043(10.1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갑> 새누리당 이종훈 66,028 (51.45) 민주통합당 김창호 56,133 (43.74) 자유선진당 홍관희 1,916 (1.49) 무소속 김도균 4,239 (3.30)

 <부산시 북구 강서구을> 새누리당 김도읍 52,837(53.05) 민주통합당 문성근 44,972(45.15) 자유선진당 조영환 798(0.80) 국민생각 김선곤 393(0.39) 국민행복당 김재흥 585(0.58)

 <주호영의원 프로필> 울진읍 출생, 52세, 울진남부초, 대구경상중, 대구능인고, 영남대 법학박사,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대구지법 영덕`상주지원장,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제17`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이명박대통령후보자 대변인,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초대 특임장관, (재)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