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전국적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눔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3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여러기관과 단체장들이 참여해 성금을 내는 등 훈훈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울진군은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을 성금 모금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군청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부서 및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를 통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이 날 열린 성금모금 행사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손예진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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