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4월 26일 성황리 개막했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울진군체육회 및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구장에서 5월 7일까지 열린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총 4개부 43개팀(초등부18, 중등부8, 고등부10, 대학부7) 총 1,500여명이 참가해 12일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각 학부별 조별예선을 치르고 5월 6일에는 준결승, 7일에는 결승전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다. 5월 7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중등부와 고등부결승전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