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한 생태관광지역 최초 선정 -
이번 선정은 전국 총 54개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 및 문체부,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여 생태관광을 육성하고자 환경부에서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 도입됐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번에 지정된 12개 지역에 대해서 지역의 여건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홍보 및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왕피천계곡이 생태관광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잘 보전된 왕피천계곡을 환경친화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반 국민이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 왕피천계곡은 전국최대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자연 그대로의 보물’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으로 산양, 수달, 큰고니, 횐꼬리수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우수한 자연생태와 자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 생태관광지역 선정현황
순번 | 지역 | 대상지 | 순번 | 지역 | 대상지 |
1 | 부산 | 낙동강하구 | 7 | 서천 | 금강하구 및 유부도 |
2 | 울산 | 태화강 | 8 | 순천 | 순천만 |
3 | 인제 | 하늘내린인제 | 9 | 울진 | 왕피천계곡 |
4 | 양구 | DMZ 원시생태체험투어 | 10 | 남해 | 앵강만의 달빛여행 |
5 | 평창 | 동강생태관광지 | 11 | 창녕 | 우포늪 |
6 | 서산 | 천수만 철새도래지 | 12 | 제주 | 동백동산습지 |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 054-789-6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