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울진엑스포』행사에 즈음하여 국내·외주요 석학들을 초청 『제7회 지렁이를 이용한 환경보전 국제심포지움』을 7월 27일부터 2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한국지렁이산업협의회에서 주관으로 국내·외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전문가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인도, 중국, 필리핀 등 국외 전문가들의 사례발표도 함께 이루어 진 심포지움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과 화학비료 사용 등으로 점차 황폐화 되어가는 토양을 살리기 위한 지렁이를 이용한 유기성폐기물의 자원화 그리고 작물생산체계에서의 지렁이의 역할에 대한 토론 및 각종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국제적인 행사 개최로 인하여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울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그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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