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연패 달성

불영사(주지 심전일운 스님)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불교문화 사업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4 사찰음식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무역전시컨밴션센터(SETEC) 제3전시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학생부 전시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1차 레시피 관문을 통과한 불영사 로컬푸드팀은 최종 결승 9개 팀과 겨루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대상 2연패를 달성하였다.

봄 한상차림의 주제로 불영사 산사 주변에 봄나물과 울진바닷가에서 채취한 물김을 이용하여 만들어  한상 차림은 심사위원들의 많은 호응과 참석자들의 눈길의 한몸에 받았다.

작년 대상 작품인  무 밥상 전시와 장아찌 김밥 . 다시마 식초 만들기 체험 시식코너는 행사 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특화사찰로 지정된 불영사는 올해 7회 사찰음식 문화축제가 10월 11일 열린다 매년 다양하게 펼쳐지는 불영사 사찰음식 축제는 훌륭한 건강식으로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할 수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