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가수 풍금 양 전국 활보!

 

울진 매화 출신의 가수 풍금 (본명 김분금, 31세) 양이 발군의 노래 실력으로 유명가수들의 지원을 받으며, 전국무대를 뛰고 있어 장래가 촉망된다.

지난 ‘2014울진대게축제’ 기간에는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물거품 사랑" 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는데, 이 곡은 삼척 출신의 인기가수 박상철씨가 직접 작사, 작곡해 준 곡이고, ‘풍금’ 이라는 예명도 가수 박씨가 지어 주었다.

풍금양은 2013년 11월 ‘물거품 사랑’ 과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주세요’ 두 곡을 디지털 싱글앨범에 취입하면서 전국을 활보하고 있다. 2011년 잠시 고향에 내려와,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울진에서 개최된 제49회 경북도민체전 기간 군 체육회 일을 도운 적이 있는데, 이때도  도체 홍보송 ‘힘을 내어라’ 를 작사, 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불러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다. 

풍금 양은 원남 매화리의 김득기씨의 1남2녀 중 막내로 울진고, 서울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그녀의 노래 솜씨는 수준급이며, 대학 재학중 교내 작곡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졸업후 엄정화, 김현정, 채연, 코요테, 하리수 등 가이드 보컬 (;노래 지도 가이드) 와 하리수, 미녀 삼총사 앨범제작 디렉터를 거친 음악 실력파다

동국대 제1회 목멱가요제 대상, 2011년 영주 풍기인삼가요제 대상, 동해 가요제 대상, 포항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2시 연말결선 대상, 강릉 mbc 웰빙노래세상 연말결선 대상, 2013년 전국노래자랑 동해시편 최우수상,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창원 kbs 라디오 게스트 출연, 포항, 광주, 강릉 mbc 라디오 게스트 출연, 아이넷 tv 다수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 전국축제에 활발히 초청을 받아 출연하면서 정상을 향한 진군을 시작했다.  
                            

                                                        /서울지사 허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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