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전찬걸 군수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오늘 오전 11시 울진군수 예비후보 두 명이 동시에 사무실 개소식을 열면서, 새누리당 울진군수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한 예비후보 5명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새누리당 울진군수 예비후보 5명은 임광원 군수, 전찬걸 전 도의원, 김기호 전 매일신문 사장, 김용수 전 군수, 임영득 전 울진군실장 등이다. 지난 4일 오후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임광원 군수가 오늘 오전 11시 울진읍내 월변교 사거리 건물 3층에 사무실을 내고 개소식을 가진다.

지난달 20일 도의원직을 사직하고, 23일 군수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전찬걸 후보도 오늘 오전 11시 울진읍내 채소전 인근에 위치한 지적공사 울진지사 맞은 편 건물에 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가진다.

울진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다른 후보들도 사무실을 내고 개소식을 준비중이다. 채소전 내 건물 2층에 일찌감치 문을 연 김기호 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개소식을 한다. 김용수 전 군수는 지난 토요일(5일) 울진읍내 새마실에 사무실 문을 열었다.

임영득 전 울진군기획실장은 월변에 사무실을 내고 개소식을 준비중이고, 새정치 국민의당 임원식 경북도당위원장도 월변다리 월변쪽 인근에 사무실을 구해놓고, 오는 4월중순경 사무실 오픈을 계획 중이다.

각 선거캠프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로는 새누리당 경북도공천심사위는 늦어도 4월25일까지는 공천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한다. 울진군수후보 공천은 7.8,9일 3일 중 1차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11일 경 1~2명을 탈락시키는 컷오프를 실시하여 공천 대상자를 3~4명으로 압축한 후, 2차 여론조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한편 임광원 군수는 지난 4일 오후 울진군수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으로써, 선거가 끝나는 6월5일까지 직무가 정지되어 김경원 부군수가 대행한다. 임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 내용은
새누리당/ 임광원 (林光元)/ 남 1950 (63세)/ 울진읍 대나리항길/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개발행정학과 졸업/ (전)경상북도 경제통상실장/ 등이다.

그리고 울진군의원 선거 가 선거구에 출마한 남건욱 새누리당 예비후보도 오늘 오후 2시 군청 앞에 있는 동영장학재단 건물 3층에 사무실을 내고 개소식을 가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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