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에서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탁틴버스를 활용한 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책임감 및 성을 바르게 바라보고 인식할 수 있게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미래희망돌봄, 노음, 기성초등학생 등 약 170여명의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으로 운영되었다.

탁틴버스는 버스를 개조한 국내 최초의 이동식 성교육 체험ㆍ전시버스로 각종 성교육기자재가 탑재되어 기자재를 활용한 움직이는 성교육 놀이터에 체험식 교육으로 성에 대한 명확한 가치와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성문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자신의 신체발달 변화를 이해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054-789-6271)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