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 기자회견문>
저 박승호는새누리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로 경선후보직을 내려 놓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에 대한 저의 주장은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발전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검은 것을 검다 해도 회색이라 하고
흰 것을 희다 해도 회색이라 하는
이 현실에서
제가 설 자리는 없었습니다.
흰 것을 희다하고
검은 것을 검다할 수 있는
올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박승호의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300만 경북도민과 지지자 여러분께
송구한 말씀을 올립니다.
2014년 4월 9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박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