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울진군수후보 공천 울진군수후보 공천2차 경선 대상자가 김용수 전 군수, 임광원 현 군수, 전찬걸 전 도의원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당 공심위는 7일 김기호 예비후보를 서류심사에서 탈락시킨 데 이어, 오늘 심의에서 7일부터 실시한 1차 여론조사 결과로 임영득 전 울진군 기획감사실장을 탈락시켰다는 것이다.

 2차 경선에 오른 3명은 오는 28일 실시될 예정인 여론조사 경선 결과로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선거법상 2차 본선 경선에 참여하여 여론조사 1위를 하여 공천을 받지 못하면 탈당하여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 공천을 받아 출마를 할 수 없다.

 따라서 3명 모두가 2차 본 경선에 참여할 지는 미지수다. 만일 1명이라도 본선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오는 6.4 울진군수 선거가 매우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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