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나 선거구 장유덕, 최창우 공천확정
군의원 가, 다 선거구 25일경 여론조사 경선

  장 유덕예비후보
    최 창우예비후보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는 어제밤 장유덕, 최창우씨를 울진군의원선거 나 선거구의 공천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 선거구에는 2명을 뽑는데, 이들 두 사람만이 공천을 신청했다.

군의원 나 선거구는 죽변과 북면이 하나의 선거구로서 장유덕 예비후보는 북면 출신이고, 최창우 예비후보는 죽변 출신이다.

그리고 새누리당 도당 공심위는 지난 4월 4일 각각 단독 신청한 울진군 도의원 가, 나 선거구의 공천 대상자를 확정한 바 있다. 울진북부 가 선거구에는 현 장용훈 울진군의회의장이 신청했고, 근남 포함 울진남부의 나 선거구에는 황이주 현 도의원이 신청했다.

한편, 새누리당 울진군당에서는 울진군수 공천후보자 경선과 군의원 가, 다 선거구의 경선관리를 위해 당내 인사 7명으로 울진군당 경선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7명의 위원은 위원장에  이거부(울진군노인회장) 당 고문을 ,  위원에 박경조, 김낙빈 당 부위원장, 남상대 당 사무국장, 박정국 후포면당협회장, 김순덕 원남당협여성회장, 남영호 당 조직부장 등이다.

새누리당 울진군후보 공천 대상자 선발과 관련하여, 도의원 가, 나 선거구와 군의원 나 선거구는 이미 확정되어 경선과 관련이 없고, 군수후보와 군의원 가, 다 선거구는 경선을 하게 된다.

본선에 올라온 군수공천신청자 3명에 대한 경선 기본룰은 100% 여론조사를 통해 다득점자를 공천한다는 것이나, 3인 후보들의 합의에 의해 조사방식, 조사 표본수 등 세부룰을 정한 후, 4월 28일경 도당 공심위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공천 대상자를 결정한다.

군의원 2명을 선출하는 가 (울진읍, 서면) 선거구에는 남건욱, 임형욱, 장복중 3명이 신청했고, 3명을 뽑는 근남을 포함한 울진남부 6개읍·면 다 선거구에는 백정례, 송재원, 신상규, 안순자, 임대승 등 5명이 신청했다. 군의원 경선은 25일경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공천 후보자를 최종 결정한다.

울진군의원선거 다 선거구에는, 지난번 이 선거구에서 최고 득표를 받아 당선되었던 기성출신의 전신규 의원이 일신상의 사유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번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후포출신의 정성진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심위는 어제 제8차 회의을 열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차적으로 공천신청자들에 대해 컷오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본선에 올라온 여성 경선후보에 대해서는 자신이 받은 지지율에 10%를 가산한다고 밝혔다.

도당 공심위는 1차 컷오프의 기준으로 음주운전, 상습적, 반복적 범행 특히, 최근 10년간의 범죄, 재직중의 범죄를 엄하게 심사하였고, 또한 도덕성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선출직의 직위를  이용하여 개인의 사익을 취한 경우, 엄격한 심사와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후보자 적격여부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편 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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