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원남면’선정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주현)에서는 경상북도의 3.0특수시책인‘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원남면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 주도형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331개 읍면동 3년간(‘08~’10년) 표준화사망률과 25개 시군 5년간(‘08~’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취약지역이 선정되었다.

이에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9일 원남면 이장회의를 통해‘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의를 마쳤으며 향후 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예방중심의 통합 건강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ㆍ협력 구축, IT기반 유비쿼터스 건강검진 지역특화 사업 등 4개 분야 중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1개 분야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주민 스스로가 지역건강과 자신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주민참여형 보건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자원 및 지역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 789-5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 (☎ 054-78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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