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축구회의 화합을 위해

죽변면 로터리조기축구회(회장 허인석)와 갈매기조기축구회(회장 지영기)는 1월9일 죽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동으로 조기축구회 운영시의 화합과 안전을 기원했다. 양측 조기회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단을 중심으로 초헌, 아헌, 종헌의 형식을 갖추어 정성스럽게 진행된 안전기원제를 통해 올해도 각종 대회 운영과 연습 중에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말 것을 기원하는 한편, 지역에서의 조기축구회 활성화에 다같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조기축구회 회원들은 지난 1년 동안 관내에서 축구동호인 저변 확대에 힘쓰는 등 체육발전에 공헌한 남계문, 이병용 직전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하며 결속력을 과시했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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