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3층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문재선)와 함께 LP가스판매 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가스용기교체, 민원 적극협조 등 안전교육과 직무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두대고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미검용기 등 세간의 관심사에 대해 참여 사업자 대표들이 많은 애로사항청취와 토론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문재선)에서는 가스사고 예방, 부적합시설 조기 개선, 판매시설 매너리즘에 따른 사업자의 안전의식 등을 강조하면서 매사에 적극 관심을 가져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업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판매사업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울진군과 공사에서 법의 미비사항에 대해 중앙부처 등에 적극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고 지자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제도개선 가능한 범위에서 조속히 제도를 마련하여 LPG판매업체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진군가스협회에서도 사용기한 초과된 LPG용기사용과 유통공급금지 등 자정활동과 LPG가스판매와 관련한 각종민원사항에 적극 대처해서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교통과 경제팀 (☎ 054-789-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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