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대강당에서 4월 24일 오후 1시반, 4시반, 7시반 3회 상영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오는 4월 24일(목)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드라마‧범죄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딴 거 뿌린 놈 누구야?”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람 보는 안목과 끈질긴 집념 하나만큼은 타고난 열혈 매니저 ‘우곤’(김강우).

자신을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여배우의 성공을 위해 밑바닥 일도 마다 않고 올인하지만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지고, 이에 휘말린 우곤의 여배우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찌라시의 한 줄 내용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선 우곤.

전직 기자 출신이지만 지금은 찌라시 유통업자인 박사장(정진영), 불법 도청계의 레전드 백문 (고창석)을 만난 우곤은 그들을 통해 정보가 생성되고, 제작, 유통, 소비 되는 찌라시의 은밀한 세계를 알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차성주(박성웅)까지 등장하여 위협받는 상황 속 우곤은 찌라시의 근원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보이지 않는 실체 ‘찌라시’를 둘러싼 숨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한울본부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상영을 준비하였고 직장인, 주부 등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당일 1시반, 4시반, 7시반, 세 차례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다. 상영시간은 121분이며, 15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5일 탐험가 최종열 대장 초청 교양강좌에 이어, 매월 1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신 인기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홍보팀 (☎ 054-78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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