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전화응대 친절수준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직자상을 실현하고자 「2004울진군 전화응대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12월31일 종무식을 통해 표창했다. 지난해 9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턴공무원 3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해 수신의 신속성, 답변의 정확성, 친절성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북면사무소의 김남순(지방세무 7급), 수산과의 김규용(지방기능 7급), 종합민원처리과의 배미애(지방행정 9급)씨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은 이번 평가가 전 직원의 전화 서비스의 체질화를 유도하고 민원인에 대한 기본 자세를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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