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행사가 활발한 가운데 한전기공(주) 울진사업소(소장 권오석)에서 힘들게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인정을 과시했다. 한전기공 울진 사업소장과 한전기공 노조 울진2지부 김용선위원장 등 직원들은 죽변면청년회(회장 김태우)에서 선정한 관내 불우 소년·소녀가장 김동현(죽변초등 5년)학생과 박찬호(죽변초등 2년)학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각 5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명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