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울진지점, 지원활동 펼쳐

한국전력 울진지점(지점장 김칠환·분회위원장 김성열)은 1월13일 겨울방학동안 끼니를 거르는 관내 초등학교 결식아동 10명을 해당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노사간부가 합동으로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결식아동(울진초교, 남부초교)10명에게 총 6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지원하고, 노후한 전기설비를 점검·보수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한편 지원품을 전달받은 결식아동 가정과 관내 초등학교 관계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뜻하지 않게 한전에서 온정을 베풀어 주어서 올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한전측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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