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226개소, 사회복지 시설 8개소


서울에 거주하는 울진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배준집)는 매년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회원 중 죽변면 후정1리가 고향인 (주) 선우가 대표이사 임정규씨가 7월 4일 오후 2시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자신의 회사에서 판매하는 사골용 우족 600박스(6kg/박스)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지역 경로당 226개소와 사회복지 시설 8개소에 배분되었고 재경울진경제인연합회(이하 진경회) 회원들은 고향 울진을 위해 정기적인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을 했다.

기증품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지역을 잊지 않고 항상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진경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골로 건강을 되찾아 십년은 더 젊어지겠다”라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 054-789-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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