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부터 4일간 왕피천에서 윈드서핑 체험행사 열려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에서 주최하고, 울진군 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7년 울진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한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자원봉사 행사로써 올해 8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어와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의 깨끗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깊은 추억을 담아가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하려면 울진윈드서핑연합회 홈페이지(www.windpi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바람과 하나가 되어 푸른 바다를 질주하면서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만의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대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바람만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클린 스포츠인 윈드서핑은 피서객들에게 한여름의 짜릿함을 선사해줄 것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 등 갖가지 축제와  대한민국관광의별로 선정된 울진금강송숲길과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코스는 여름 하면 누구나 울진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울진만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 휴양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홍보팀(☎ 054-78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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