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는 지난 10일 오산3리 마을회관에서 장애인, 홀몸어르신, 소외된 이웃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한울원자력봉사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급식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급식은 물론 복지상담까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에 울진군 관내를 순회하며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김성길 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오이냉국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자원봉사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더 위생과 청결을 철저히 하고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7월 사랑의 밥차는 오는 17일 근남면 수곡2리 마을회관, 24일  에는 기성면 사동2리 마을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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