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8일 저녁 7시 30분에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우크라이나 국립 프로코피에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무료공연을 한다.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그 전통이 보여주듯 유럽의 유명 오케스트라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일본, 한국 등에서 연간 50여 차례 공연하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악단이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미녀 삼총사라고 불리는 소프라노 타티아나 구르토벤코, 피아니스트 알리나 세브첸코, 바이올린 알라 마브첸코 등이 장르를 넘는 클래식, 재즈, 집시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성이 강한 다양한 연주로 울진군민을 만난다.

 이번에 프로코피에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할 곡은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꿈, 밀양 아리랑, 러시안 왈츠, 아리랑 환상곡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

 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지역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많은 군민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회관운영팀 (☎ 054-78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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