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는 제16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대회에서 울진FS가 U-16세부(중등) 3위 입상과 U-19세부(고등) 8강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진FS(중등․고등부)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전국풋살대회(국민생활체육전국풋살연합회 주최· 충청북도풋살연합회 주관)에서 중등부 3위·고등부 8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중등부는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대회에서 이은 3회 연속 동메달이어서 더욱더 뜻깊은 수상이 되었다.

박경선 감독은“지난 제15회 대회 및 4월에 치른 단양군 대회를 포함하여 연속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낸 학생들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격려를 보냈다.

이날 울진군에서는 U-16세부(중등부)․U-19세부(고등부) 2팀이 출전 하여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고등부팀이 8강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중등부팀은 8강을 거쳐 강력한 우승후보팀인 이선진풋살팀과 준결승에서 화려한 개인기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훌륭한 경기를 치뤘지만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경기를 마친 후 울진FS(중등부) 김명훈 학생은“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하여 안타깝다며 앞으로 좀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더욱더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다양한 여가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학교폭력예방에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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