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류 가공으로 농업인 소득 창출 기여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5일 원남면 매화리에 식품(장류) 가공사업소 준공식을 김경원 울진부군수와 이세진 군의회의장, 농협군지부장, 각지역농협장 등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준공한 식품(장류) 가공사업소는 2013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원남농협이 선정되어 사업비 881백만원으로 가공시설 및 체험장 569㎡에 장류 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가마솥, 건조․포장기)와 전통옹기 등 표준화된 시설을 갖추어 우수한 장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관내 생산되는 친환경콩을 이용하여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생산 및 가공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원 개발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농정과 유통경영팀 (☎ 054-789-6781)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