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하계피서객 등 2만 6천여명 몰려
축제 첫째날 공연에서는 실력파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현철, 현숙, 조항조, 박상철, 신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트로트가수 18팀이 총출동한 "포항MBC 가요베스트“ 특집공개방송이 펼쳐졌다.
둘째날 1부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미니콘서트로 채워졌다.BIG가수 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조성모는 “아시나요, To heaven, 너의 곁으로”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가득한 감성콘서트를 연출하며 울진의 여름밤을 감미롭게 장식했다.
2부에는 씨스타, 케이윌, 스윗소로우, NS윤지, 스텔라, 탑독 등 대한민국 최고의 K-POP 가수와 인기 아이돌이 만드는 MBC MUSIC 프라임콘서트 무대가 90분 동안 펼쳐졌다.
한울본부에서는 이틀동안 한여름밤 울진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오랜시간동안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부채와 음료, 우천을 대비한 우비 그리고 늦은 시간 귀가를 위한 셔틀버스까지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및 울진의료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고, 한울원자력봉사대는 휴일도 반납한 채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아침부터 심야까지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해수욕, 삼림욕, 온천욕으로 유명한 울진에서 매년 특별한 문화축제를 제공하여 많은 울진군민과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어 동해안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로써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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