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울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개최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원자력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규제와 감독을 강화하고 지역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8월 8일(금) 「한울원전지역사무소」를 개소함

o 이날 개소식에는 원안위 위원장, 울진군수, 울진군의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무소가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 한울원전지역사무소가 독립된 소속기관으로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사무소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현장규제(원전 안전 규제와 방사능 방재)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됨

  ※ 고리원전(’13.10.8), 한빛원전(’14.7.31), 월성원전(’14.8.7) 지역사무소 개소 완료

□ 원안위는 개소식에 앞서 한울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제1회 한울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음

o 협의회는 지역 주민대표, 지역추천 전문가, 지자체 의원・공무원과 원안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o 협의회 운영은 매 분기마다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될 예정임

□ 제1회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원안위 주요업무 계획 등을 보고하였으며, 원안위 위원장도 참석하여 원자력 안전관련 지역현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였음

□ 이로써, 원안위는 고리・월성・한빛・한울원전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o 지역사무소는 원전 현장규제를 강화하여 사건・사고의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안전정보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됨

                                                          한울원전지역사무소 (☎054-785-3913)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