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집수리지원사업’ 상호 협약 체결
한울본부, 사업지원금 5,000만원 전달

△ 김두성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맨 왼쪽), 황옥남 울진군청 주민복지과장(왼쪽에서 세 번째), 황윤길 (주)드림앤해피워크 대표(맨 오른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8월 7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사랑의집수리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울진지역 저소득 9가구의 새보금자리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 날, 김두성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옥남 울진군청 주민복지과장, 황윤길 (주)드림앤해피워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는 사업지원금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두성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고단할 지역 소외 이웃들께 희망과 사랑을 전달코자 매년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환경보전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믿음과 격려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해주신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는 국내 총 전력생산량의 8%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발전단지로,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노후가옥에서 생활해 왔던 지역 홀몸노인·저소득 장애인·노인세대 등 230여 가구에 새보금자리를 선사해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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