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는 현재 수강중인 5개 학급의 총 88명의 영재 학생들, 지도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영재캠프는 그 동안 영역별로 개별 운영되던 형태를 벗어나 모든 영역의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출물을 공유하는 개별학습 및 소집단 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영재캠프를 통하여 초등의 경우(8월 22~23일) 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 창의력 올림피아드, 창의적인 비행체 만들기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예정이며, 중등의 경우(8월 8~9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1박 2일로 소마큐브 만들기, 골드버그를 잡아라, 스파게티와 마시멜로의 탑, 영화 속 문제를 풀어보자, 스킨스쿠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재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영재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영재캠프를 하면서 토론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웠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판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울진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유병수 울진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054-780-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