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저감화 사업 중점적으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국민나트륨 일일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고량 2,000㎎의 2.4배 높은 4,878㎎정도로 조사됐다.

이런 나트륨과다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률을 높여 국민의료비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8월 6일 ~ 7일 양일간 모범음식점 37개소, 건강음식점 3개소에 대하여 염도측정기를 배부하고 매주 1~2회 음식 염도 측정을 권장하는 한편 더불어 환경보존을 위하여 횟집, 집단급식소 등에 대하여 생분해성식탁보, 위생행주, 마스케어 등을 배부하였으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동참업소 신청을 8월 20일까지(환경위생과 위생팀, ☎054-789-6690)받고 있다.

덧붙여 군은 나트륨줄이기 실천결의대회, 나트륨줄이기 뮤지컬 공연 등을 기존영업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바 있다.

                                               환경위생과 위생팀  (☎ 054-789-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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