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통예술인『국악 드림콘서트』무료공연을 오는 8월 20일(수) 저녁 7시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출연진으로는 최근 국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송소희를 비롯해 오정해, 남상일, 서정금, 고금성, 이희문 등 국악계를 주름잡는 소리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종합예술인 판굿이 음악과 놀이의 조화를 보여주는 재미까지 더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대의 소리꾼 남상일과 서정금이 함께 사회를 보며, 35인조 국악관현악단의 화랑(작곡 백규진)을 시작으로, 민요와 고금성․ 이희문의 양산도,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가요 ‘꽃분네야’, 남상일과 서정금의 소리여행 ‘아름다운 나라’, 송소희의 ‘홀로아리랑’, ‘판굿’과 국악관현악단의 오봉산 타령이 차례로 이어진다.

김진오 문화관광 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울진군민들이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즐기고 더불어 감동과 흥겨움을 만끽하는 신명 한마당이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회관운영팀 (☎ 054-789-5454)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