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대곤)에서는 14. 8. 25일 자녀 병원비로 걱정하는탈북민의 어려움을 듣고 병원비를 전달하였다.

난치성 신장병을 갖고 태어난 딸을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정기검진 및 치료 차 대구 영남대학병원으로 가는 탈북민 박00(여, 43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탈북민 집을 방문하여 전했다.

탈북민 박00씨는 “아무것도 해드린 것이 없는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울진경찰서  782-389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