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성길소장)에서는 경상북도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8기 뚝심이 릴레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진원예치료봉사회(회장 김후남) 회원들과 금일 평해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지난 4월,6월 두차례 울진노인요양원을 방문하였고 3회차엔 평해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 원예치료와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웃음과 행복을 선사했다.


원예치료봉사회는 ‘요양원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관계증진을 위한 원예치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뚝심이 릴레이 활동을 해왔다.

치매와 인지, 육체적 기능저하로 병원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식물을 심고 가꾸기를 통하여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을 주며 인지기능의 활성화로 삶에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지원하고 손의 소근육 사용으로 신체의 활동을 유도하며 동료들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뚝심이 릴레이 활동지원은 경상북도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자원봉사단의 성격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하여 자원봉사 참여와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있다.

김성길소장은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뚝심이 릴레이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78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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