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협약 체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와 “2014년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울진군에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비 7억원을 지원받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그동안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울원전의 사업자지원 사업비로 2010년 6억 8천만원, 2011년 ․ 2012년 각 7억원, 2013년 6억8천만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울진군은 기존의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으로 3억원을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70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역환경개선, 생활근린시설관리, 복지시설관리에 4억원을 투입해 450명에게 노인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통해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일자리를 나누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집수리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제과 일자리추진팀 (☎ 054-789-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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