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내 주요 사업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은 지난 8월 중순경 실시한 영덕지역 민생탐방에 이어 30일에는 울진지역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울진지역 민생탐방은 오전 10시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 방문으로 시작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원전 부실시공문제와 최근 고리2호기 침수 문제 등 원전안전성 논란에 대해 지적하며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시공과정에서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부지 현장, 죽변 바이오농공단지 조성사업장, 국도36호선 건설사업 현장, 산포리 해안도로 침식방지 사업장, 산불진화 헬기 격납고 신축현장, 울진비행훈련원, 후포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내년도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강의원은 이번 민생탐방 성과에 대해, “지역 국책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정부의 세수부족으로 인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의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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