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한가위” 다문화가정 지원행사를 9월 2일 군청광장에서 진행됐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지난 4월 폐자원 수집 경진대회 행사 수익금과 부녀회 각종 행사 수익금으로 울진군 관내 다문화 가정 60가구(읍면별 6가구)를 선정하여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아,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랑․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 덕목인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고, 울진 군민 행복의 시대를 위해 우리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족을 지원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 진행됐다.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돕기 행사를 통해 “국민 행복의 시대 구현에 새마을회의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며,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살려 소외되고 어려운 내 이웃을 위한 이웃 공동체 운동으로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울진군지회장은 역설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2새마을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였으며, 그간 다양한 사업을 저력 있게 추진해온 역량을 다시 한번 결집하고 참 된 국민운동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 김치 담그기, 취약계층 주거 돌․보미 활동, 독거노인 효․잔치, 농촌 일손 돕기, 요양원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과 문화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여러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나누고 적극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각고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행복할 수 있는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격려와 감사를 전하였다.

                                              도시새마을과 새마을팀 (☎ 054-789-6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