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통장연합회 2차 연시총회 열려

경상북도 이·통장협의회(회장 박태길·성주군)는 12월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연시총회를 열고 2005년도 사업계획서 예산안을 심의하고 각 시·군간에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박태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4년은 전국 이·통장 연합회가 사단법인을 설립한 의미 깊은 해”라며, “내년에는 회원들간의 단결과 화합에 주력하여 전국 7천7백여명 회원을 한자리에 모으는데 주력하자”고 말했다. 2005엑스포 홍보물 상영과 함께 김용수군수는 엑스포의 추진성과와 개최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한편, 울진군에서 핵과 관련한 시설은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음을 거듭 밝히면서 경북도 이·통장 여러분들이 다 함께 같은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 이·통장 연합회는 교육지원 사업, 도농간 교류 확대 사업, 우수 이·통장 포상 사업, 체육지원 사업 등의 경영방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1월30일 전국 이·통장 연합회로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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