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출향인 소식


             김용승회장 시도민회 사무실 방문

 

 

 

김용승 재경군민회장은 8월21일 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옥상 회장과 좌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전용철 사무총장과 손영심 감사, 황승국 울진신문 서울지사장이 동석했다.

김용승 회장은 지난 6. 18일 취임한 전옥상 회장을 만나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의 발전상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눈 뒤, 전 회장으로부터 조만간 울진군민회 사무실 답방과 9. 28일 개최되는 재경울진군민 체육대회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특히 전 회장은 대경포럼 등 많은 행사가 울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구미 출신의 전 회장은 맨손으로 현재 중견기업 대화강건 주식회사를 이룬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그는 재경 구미향우회회장 6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부회장 4년을 역임하는 등 10년간 고향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활동해 왔다.

그는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의 조직운영을 통해 전직 회장님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계승발전시켜 하나되는 시도민회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또한 “숙원사업이였던 시도민회관을 건립하여 향우회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여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고 했다. 

재경 대경시도민회는 최근 용산역 인근에 있는 더프라임 상가 2층의 93평 사무실을 매입하여 권태환 사무총재를 비롯 4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지사 허옥란 기자

 


            재경울진중고산우회 8월 정기산행
 

 

재경울진중·고 동문산악회는 이번 8월17일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 및 천장봉을 다녀왔다.

최형철회장을 비롯한 정연호 산행대장, 전광성총무가 이끄는 울진중·고 동문산우회는 매회 마다 많은 선후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며, 75세 고령의 선배님도 참석할수 있는 선후배간의 배려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산행을 하고 있다.

이날 우중이었지만, 43명의 선후배가 참석하여 즐겁고 보람된 산행을 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이 정기산행이다.

                                                                      /서울지사 허옥란 기자
 



社告------------

            서울지사 정상섭 기자 임명

 

본사 서울지사에 평해 출신의 정상섭 기자를 임명합니다. 출향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정상섭기자 약력- 평해읍 출신/ 평해 초. 중학교 졸업/ 서울 경복고 졸업/ 현재 방통 법학과 3학년 재학/ 농산물 재배 및 유통업
                                         주식회사 울진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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