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렬 서장은 15일에도 관내 대형 채석장인 평해광업소와 36번국도 확·포장공사 현장 및 울진공항 등을 차례로 방문, 일일이 관계자들에게 격려하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일어난다며 세월호 같은 사고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이 자리에 계신 분들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관계자들은 경찰서장이 공사현장까지 직접방문 인부들에게 격려한 것은 처음 본다며 앞으로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김서장은 부임 후, 직원들에게 서로 칭찬하기, 신임경찰관을 결혼시켜 울진에 정착시키기, 군민을 내 부모처럼 모시기 등을 강조하면서, 직접 사건현장을 발로 뛰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여 직원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울진경찰서 일반 782-3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