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복지시설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에서는 9월 13일(토) 오후 4시부터 신나는 예술여행, 극단필통이 주관하는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라는 제목으로 연극이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순회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농산어촌, 임대주택, 교정시설, 군부대 등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나누는 사업이다. 영신해밀홈 입소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함께 관람함으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은경 원장은 농어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경제적·지리적 요인 등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극 관람의 기회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삼율로 49-1
                            영신해밀홈T. 054-788-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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