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상식)에서는 9월 16일 근남면 노음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서로 다른 생활문화 소개와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교육내용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문화차이에 대해 서두르거나 강요하지 말고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 줄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오늘 교육에 참석하신 노음2리 이장(안수광)은 평소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생활 속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처음 접해보는 음식(베트남 월남쌈)과 의상체험으로 뜻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의상 체험사진을 보며 자식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다며 기뻐하였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789-5414/http://uljingun.livei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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