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국제 평화대사 5만여명 활동


경북 평화대사협의회 울진군지회장 노일순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평화대사로 위촉받은 5만여 명은 한국사회 발전과 남북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평화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평화대사는 인종, 국가, 종교 간의 장벽을 넘어 통일과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 가는 평화의 리더이다.

최근에 한·일 양국의 평화대사들은 각종 세미나와 친선 교류활동을 통해 양국 간의 불편한 과거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민간차원의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평화대사들은 ‘위하는 삶’ 의 모범을 통해 평화세계를 만들어 가는 지도자로서 보편적, 도덕적 가치, 건전한 가정생활, 종교간의 협력, 국제적 조화, UN갱신 평화문화 세계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05년 창설이후 세계평화와 협력을 주제로 하는 일련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세계적 지도자들이 평화대사로서 함께 활동한다. 

한국의 5만여 평화대사들을 위한 정기 및 비정기 워크숍과 해외연수를 통해 세계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평화세계 구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남북통일을 위하여 자유세계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1968년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했다.

북한의 남침야욕을 막기 위해 구국세계대회를 1975년에 개최하고, 1985년에 제2차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세계대회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공산주의의 종언을 선포했다. 또한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을 미국에서 창설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를 세계적 관심사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 실례로 1995년엔 남북청년학생 평화세미나 등 예술단 평양공연, 평화자동차 종합공장을 2007년 평양에 준공, 세계 평화센터 건립 등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졌다.

2011년 평화운동 20주년을 맞아, 밀가루 600톤을 북한 정주시에 육로로 전달했다. 또 울진군을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통일시민토론회와 평화 세미나를 개최 하는 등 한반도 평화 안착과 통일을 위한 기반을 세우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평화대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사회를 위하여 나눔과 공생의 사회를 만들어 간다. 우리 사회의 막혀있는 단절과 소외의 벽을 허물며, 봉사자의 인성이 성장되는 기회를 확대시켜 준다.

그리고 전문적 역량을 사회에 기여하는 기부활동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위하는 삶” 을 실천하고 있다.

이념의 논리가 아니라, 사랑과 실천을 통해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평화대사 활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마음과 마음이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평화대사들의 활동에 대하여 정치적 논리에 사로잡혀 충분한 이해를 갖지 못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서론 : 인간은 누구나 불행을 물리치고 행복을 찾아 주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행복 → 기쁨 → 심신의 욕구가 충만할 때/ 불행 → 슬픔 → 심신이 고통스럽고 불만족할 때.         ▶인생에도 법도가 있듯이 → 사는 법 → 예의 → 예절 →도덕 → 윤리 → 원리원칙        잘 지키면 → 행복,  잘못 지키면 → 불행
1. 人 格:者 : 사랑을 주고 존경 받는 것 2. 행복가정 : 화목가정 3. 안정된 생활 : 의, 식, 주 풍요

평화를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평화대사들의 활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격려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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