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에서는 3번째로 신입사원(새내기) 31명과 교육훈련센터(센터장 이칠성) 센터장 등 교수님6분이 어르신들을 “내부모님 같이 정성껏 모시는” 평해노인요양원(원장 전병호)을 찾아와 입소어르신들을 위해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신입사원들은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어렵다는 입사시험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로서 국가기간산업인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원자력 발전현장에 투입하기 전 울진군 관내를 둘러보고, 주민들과의 친목도모는 물론 노인장기요양시설인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말벗하기, 기저귀케어, 생활관 청소, 식사케어 등으로 땀방울을 흘리며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들여놓는 새내기들에게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한울원자력본부 교수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근무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해노인요양원 (054-78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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