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실시한 군민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이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ITQ자격증 시험에 처음 도전하여 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70세, 6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꿈과 열정으로 2개월간 익힌 실력으로 시험에 도전하여 ITQ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 수강생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울진군에서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는 컴퓨터 무료교육 강좌에 처음으로 ‘고령자반’과 ‘ITQ자격증반’의 실습강좌를 운영하여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 교육 수강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강사선생님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정을 발굴․운영하여 내실있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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