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박혜진 교사의 지도 아래 6학년 윤채원, 황수빈, 5학년 이나현 학생이 출전하여 ‘초등학생에게 만화영화는 유익하다’라는 논제로 관내 14개 초등학교와의 박빙의 승부를 거쳐 우승을 거머쥐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박종식 교장은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근거를 들어가며 상대방을 설득해가는 합리적 의사소통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후포초는 울진군을 대표하여 경상북도 학생 3담꾼 토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후포초등학교 (☎054-787-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