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시설장 및 주민과 참여자 약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감사패, 공로패, 표창수여, 자활참여자 성공사례 및 사업사례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자활생산품 전시장과 10년 역사 사진전이 열렸으며 행사 마무리는 자활센터 모든 직원 및 자활근로참여자가 공연한 합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울진지역자활센터 황천호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10년 동안 서로의 아픔과 힘겨움을 담쟁이 처럼 서로서로 껴안고 세상의 언덕을 기어올랐습니다. 지금 우리가 흘리는 땀이 누군가의 가슴에 금메달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다시 자활센터는 우리사회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하기위한 일을 낮은 곳에서 다시 10년을 향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지켜 봐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축사로 울진군의회 이세진 의장은 “명실공히 지역사회복지 실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울진지역자활센터의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더 큰 성장을 통해 군민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울진군 의회에서도 자활가족 여러분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 여러 가지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고 축사를 하였으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 이준상 협회장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생존이라는 말에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들의 욕구는 사회가 채워주어야 할 것이고 우리사회의 가치이고 구성원들의 합의이지요. 이러한 의미에서 지역자활센터는 매우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을 거듭해 자립⋅자활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하였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근로의지와 능력이 있는 분들께는 자립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충분한 근로 역량을 가지고 있지만 마땅한 기회가 없어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스스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면, 건강한 자아실현과 삷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발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오신 울진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울진군민과 함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라고 축전으로 대신 하였다.
울진지역자활센터 ☎ 781-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