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최연태)와 원남농협(조합장 장원동)은 29일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과 우리고장 농산물 산지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울진군  친환경농정과 김창열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함께 홍보해 우리 지역농산물의 지역내 소비촉진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에 기여할것에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식사랑 농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농·축산물을 지역 소비로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이동거리를 단축함으로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켜 튼튼한 농촌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노인요양원 이승만원장은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는 우리 울진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먼저 소비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농산물  애용운동도 함께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원동 조합장은 “안전하게 생산한 우리 지역먹거리가 지역에서 먼저 소비됨으로써  지역경제가 발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브랜드의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지역농산물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울진군지부 (054-78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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