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맺고 공감대 형성 노력

혹한의 날씨에도 불철주야 국토방위태세 확립에 주력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손길이 전달됐다.울진읍장과 군의원, 군농협장, 읍파출소장, 읍소방파출소장, 읍대장, 마을리장 대표, 새마을 남·녀 대표 등은 지난 12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육군5312부대를 방문했다.울진읍의 주요기관장들은 관내 위치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현황 및 경계근무상황 청취와 부대시설 등을 둘러본 후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격려를 보냈다.참석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랑스런 장병들의 모습에 가슴 뿌듯함을 느끼고, 자매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방문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군·관·민의 유대관계 유지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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