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추수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광리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을추수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소광리 산림생태관리센터 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고령인 농가를 찾아 고구마캐기, 고추따기 등 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값진 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지원받은 지역주민은 “작업량이 많고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기온까지 떨어져 농작물이 동해 피해를 입을까 걱정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지속적으로 도와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생태관리센터(054-78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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